-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항체검사와 면역증명사회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부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불과 몇 주 전까지 세상은 종말 문턱에 서 있는 듯했다. 생존을 걱정하고 정상적 일
-
"싸니까 사야지"vs"코로나 걸릴수도"···비행기 티켓 살까 말까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변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린 여행 욕구가 고개를 드는 5월이
-
황금연휴 여행 못 가면, 수목원 한나절 소풍 어때요
어린이날 연휴, 수목원만 한 나들이 장소도 없다. 다만 인파가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이름 대면 알 만한 유명 수목원은 붐빌 것 같다. 그래서 골랐다. 전국 64개 수목원 가운데
-
황금연휴 여행 못 갔으면, 수목원으로 한나절 소풍 어떠세요?
원주 문막읍에 자리한 동화마을 수목원은 원주 시민도 잘 모르는 비밀한 수목원이다. 2017년 임시 개장했고 오는 9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변선구 기자 어린이날 연휴, 가족 소풍
-
[그래픽텔링]식당 영수증 받지 마세요···황금연휴 여행 수칙
그래픽=김경진 기자 엿새나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가 아무리 무서워도 어린이날이 낀 6일 연휴를 집에서만 보낼 수만은 없다. 연휴 기간 안전한 여행을 즐기기 위한
-
꽃 대궐 수목원, 계곡 청량한 휴양림…나를 부르는 봄날의 숲들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⑤ 휴양림·수목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800종이 넘는 목련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일반인 비공개지역인 목련원이
-
“아시죠? 2m 떨어져 걷기” 인적 뜸한 국립공원 탐방로 어디?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④ 국립공원 탐방로 통영 미래사 편백숲. 미륵산 중턱의 사찰 주변으로 편백하다. 길도 순한 편이다. [사진 국립공원공
-
국내 4대 걷기여행길이 꼽은 어린이날 연휴 추천 코스 4
━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③ 걷기여행길 한적한 자연을 걷는 것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여행도 드물다.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 전국의 이름난 걷기여행길을
-
코로나19가 바꾼 어버이날, 멀리서 안부 인사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정의 달인 5월의 풍경도 예년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다. 지난해 어버이날을 하루 앞
-
아빠 어디 가?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족 드라이브 여행지 4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② 드라이브 여행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드라이브 여행을 추천한다. 가족과 함께 오붓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
녹음 짙은 산사에서 하룻밤, 코로나 우울증이 싹~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① 템플스테이 코로나 탓에 모든 활동이 위축되고 콧바람도 제대로 못 쐬고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에는 녹음 우거
-
상식 뒤집은 '디지털 명상'…코로나 블루 시대 마음 달랜다
“또 다른 세상과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한 통신사 광고에 나왔던 유명한 카피다. 대나무 숲에서 산책하며 명상하던 배우 한석규가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 벨 소리를 끄
-
2009년 첫 1TB 메모리 컴퓨터…플래터너 “게임 체인저” 흥분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패러다임의 전환 〈1〉 SAP 한국연구소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영원한 것은 없다. 기술이든 산업이든 정치든. 토마스 쿤은 “과학은 불연속적 전환을
-
[여행썰명서] “나 대신에 백화점 환불 좀” 기상천외 호텔 컨시어지 활용법
호텔 서비스의 꽃으로 불리는 컨시어지. 투숙객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을 막아주는 해결사다. [사진 신세계조선호텔] ‘근처에 아침 식사 되는 맛집이 없을까?’ ‘아이
-
어린이날 연휴, 자연에서도 거리두기는 필요해요
다행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세가 잦아들었다. 아직은 경계를 풀지 말라면서도, 정부는 21일 국립공원·휴양림 등 야외시설을 제한적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
-
코로나로 빨라진 AR시대, 집에서 불국사 360도 돌려본다
민낯으로 화상 회의에 참석해도 상대방에겐 ‘풀메(풀메이크업)’ 상태로 보일 수 있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고 거실에 앉아 불국사 내부를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매장 방문 없이
-
"코로나로 AR시대 확 당겨졌다…부동산ㆍ쇼핑ㆍ수학여행까지 대체할 것”
민낯으로 화상 회의에 참석해도 상대방에겐 ‘풀메(풀메이크업)’로 보인다. 수학여행을 안가고 거실에서도 불국사 안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고, 선글라스 매장에 가지 않고도 가상으
-
[속보] 3월 방한 외국인 8만명···전년대비 94.6% 폭락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3월 출입국자 수가 현저히 떨어졌다. 한산한 모습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뉴스1] 3월 방한 외국인이 전년 3월 대비 94.6% 폭락했다.
-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휴양림, 수목원과 함께 템플스테이도 재개됐다. 경북 영천 은해사는 아늑한 숲, 맑은 계곡을 즐기며 쉬기 좋은 사찰이다. [사진 한국불
-
텀블러 챙기고 기차 타고 쓰레기 줍고… 지구를 지키는 여행법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금, 우리의 여행이 얼마나 환경에 해로웠는지 돌아볼 기회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 쌓인 쓰레기. 중국에서 건너온 어구와
-
국내 최대 여행사가 공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법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새 시스템 '하나허브'를 선보였다. 기존 패키지여행과 달리 내가 원하는 일정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중앙포토]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금지
-
[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은 더욱 가속화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거대한 위기는 거대한 기회를 만듭니다.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
[책꽂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外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크리스토퍼 드 하멜 지음, 이종인 옮김, 21세기북스)=귀해서 유명한 중세의 채색 필사본 12권을 만난 기록이다. 교황이나